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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위확인과 상태조회는 무엇이 다른가

이름은 비슷하지만 던지는 질문이 다릅니다. 지금 무엇을 알고 있느냐에 따라 써야 할 기능이 갈립니다.

2026.08.01 작성 · 거래처조회서비스 편집

국세청이 개방한 사업자등록정보 API에는 두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상태조회진위확인입니다.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리기 쉽지만, 물어보는 질문 자체가 다릅니다. 어느 쪽을 써야 하는지는 지금 무엇을 알고 있느냐에 따라 갈립니다.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구분던지는 질문
상태조회"이 번호, 지금 영업 중인가요?"
진위확인"제가 가진 이 정보들이 실제 등록 내용과 맞나요?"

상태조회는 번호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결과로 영업 상태를 받아옵니다.
진위확인은 번호에 더해 개업일자와 대표자성명을 함께 넣어야 하고, 결과로 일치 여부를 받습니다.

상태조회 — 번호만 알 때

사업자등록번호 열 자리만 있으면 됩니다. 돌려받는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장 자주 쓰이는 기능입니다. 세금계산서에 적힌 번호가 살아 있는지 확인하거나, 거래처 목록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때 씁니다. 한 번에 여러 건을 처리할 수 있어서 대량 점검에도 적합합니다.

진위확인 — 사업자등록증을 받았을 때

상대가 보내준 사업자등록증 사본이 진짜인지 확인하고 싶을 때 쓰는 기능입니다. 증명서에 적힌 값을 그대로 입력해서, 국세청 기록과 맞는지 대조합니다.

필수 입력 항목

이 세 가지는 국세청 API 규격상 필수라 하나라도 빠지면 조회 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번호와 대표자명만으로 확인"은 불가능합니다. 개업일자를 모른다면 진위확인 대신 상태조회를 써야 합니다.

선택 입력 항목

상호, 법인등록번호, 주업태명, 주종목명, 사업장주소, 외국인 대표자성명을 추가로 넣을 수 있습니다. 더 넣을수록 대조 범위가 넓어집니다. 다만 넣은 항목이 하나라도 어긋나면 전체가 불일치로 나옵니다. 확신이 없는 항목은 비워 두는 편이 낫습니다.

진위확인이 까다로운 이유

진위확인은 완전 일치를 요구합니다. 실무에서 불일치가 나오는 원인은 대체로 다음과 같습니다.

불일치가 나왔다고 해서 곧바로 위조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먼저 입력값을 다시 확인하고, 그래도 맞지 않으면 상대에게 최신 사업자등록증을 요청하는 순서가 합리적입니다.

어느 쪽을 쓸지 고르는 기준

상황권장
세금계산서에 적힌 번호만 있다상태조회
거래처 목록을 정기 점검한다상태조회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받았고 진짜인지 확인하고 싶다진위확인
계약서에 적힌 대표자명이 맞는지 검증해야 한다진위확인
번호는 아는데 개업일자를 모른다상태조회
두 기능을 이어서 쓰면 더 확실합니다. 진위확인으로 서류가 진짜인지 확인하고, 상태조회로 지금도 영업 중인지 확인하는 순서입니다. 참고로 진위확인 결과가 일치로 나오면, 해당 사업자의 상태 정보도 함께 표시됩니다.

두 기능 모두 사용해 보세요

번호만 있으면 상태조회를, 사업자등록증이 있으면 진위확인을 이용하세요. 모두 무료입니다.

진위확인 하러 가기
이 글은 공개된 제도와 공공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일반적인 정보 제공이며, 개별 사안에 대한 세무·법률 자문이 아닙니다. 구체적인 판단이 필요한 경우 세무사·변호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